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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돌봄공백 제로(Zero)를 위해 투혼발휘

▸ ‘(재)대구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
▸ 긴급돌봄서비스 이용 200건 넘어, 참여자 신청도 400명에 육박

시군향우회 기자 / press@igoryeong.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재)대구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운영체계로 전환한지 2주만에 각 시군구,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 돌봄의 손길을 요청하는 곳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이라 함)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원단에 신청한 자가 4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인성검사·면접 등을 거쳐 200건의 재가, 시설, 병원 등에 파견하고 있다.

돌봄 지원 사례유형은 △종사자 확진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사회복지시설에 인력파견 △기존 이용하던 복지기관들의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시 집으로 재가서비스 지원 △가족의 확진으로 혼자 격리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 재가에서 24시간 돌봄 제공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들의 24시간 병원생활 지원 △자가 격리되어 도시락, 약품 등 긴급물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물품 배달 지원 등이다.

사업단 운영 후 3주째 접어들면서, 병원입원한 확진자들이 의료적 서비스는 받고 있지만, 돌봄인력이 없어 입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한 강화책으로 병원지원 경험있는 요양보호사와 간병사를 추가 모집하는 공고 중이다.

지난 3월 1일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이라 함) 채용 공고 이후 현재까지 지원단에 신청한 자가 4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인성검사·면접 등을 거쳐 200건의 재가, 시설, 병원 등에 파견하고 있다. 하지만 주위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상황이 끝날 때까지 돌봄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파견해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등 심리상담이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갖춰야 할 긴급돌봄서비스의 체계 구축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사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치매 노모를 두고 병원에 입원하지 못하고 있던 가족이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단’에 전화를 걸어와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이에 지원단은 확진자를 서둘러 입원시키고, 관할 보건소의 도움으로 집 전체 방역소독 후, 홀로 남은 노모를 위한 요양보호사를 투입하여 24시간 재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부모의 확진, 입원으로 홀로 남게 된 아동(초등4년)의 집에 찾아가 부모 퇴원시까지 24시간 아동을 돌보고 있으며,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치매노인이라는 이유로 병실이 빨리 연결되지 않아 혼자 방치되어 긴급한 상황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지원단을 파견, 침구류 세탁, 청소, 목욕, 미음식 먹이기 등으로 기력 회복시켜 병원입원까지 24시간 재가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시군향우회기자]


시군향우회 기자 / press@igoryeong.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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