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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원장의 건강칼럼34-과민성 대장증후군

▶담배, 술, 카페인, 찬 음식, 유제품 피하고 금연, 운동,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 극복
김진경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9일
술, 담배를 즐기는 직장인이나 스트레스가 많고 항상 긴장하면서 생활하는 수험생 등 여러 연령대에서 증상을 호소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 병은 소화기관의 일부분인 대장의 기능상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복통, 설사, 변비, 그리고 가스가 차는 등의 증상들이 반복되어 귀찮고 아픈 증상을 보인다. 배변후에는 복통 등의 증상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변을 완전히 배출시키지 못한 것으로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변도 작고 가늘며 점액질이 섞이는 경우가 있다. 항상 변의가 느껴지기도 하며 배변 후에는 복통이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며 대변이 건조하고 단단하게 뭉친 덩어리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는데 증상이 매우 다양하고 개인적인 차이가 심한 편이다.

원인은 보통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장벽의 근육경련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는 대장의 전도기능이 실조되어 변비나 설사, 복통, 장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방에서는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설사나 무른변이 주증상일 경우에는 지사(止瀉), 수렴(收斂), 정장(整腸)등의 치법(治法)을 쓰되 영양과 체력소모 방지에 유의하여야 한다. 변비가 주증상일 경우에는 하제(下劑), 윤제(潤劑), 완화제(緩和劑), 청열제(淸熱劑), 온보제(溫補劑)등 다양한 치료법을 변증에 따라 쓸 수 있다. 비교적 한약으로 치료가 잘되는 증상들이다. 식이요법으로는 과식을 피하고 급하게 식사하는 습관을 버리고 식사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매일 먹고 마시는 것을 기록해 보면 증상을 악화시키는 특별한 음식을 확인 할 수 있다.

변비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과일, 채소, 곡류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섬유질의 섭취를 늘이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설사가 주증상인 환자에 있어서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 여러 번의 시도를 거쳐 본인에게 맞는 음식종류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배, 알코올, 카페인, 양념이 많이 첨가된 음식과 농축된 과일쥬스 등 찬 음식은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물이나 술도 피하는 것이 좋다. 유제품의 섭취를 제한하고 금연하며, 긴장완화를 위하여 운동이나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프로필]
1990년 동국대학교 한의과 졸업
1992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석사과정 학위취득
2006년 2월 동국대학교 내과 박사 학위 취득
1993~2003년 1월 영천손한방병원 원장 근무
2000년 KBS 아침마당 출연
2000년 대구방송국 CBS라디오 손한방보감 출연
2007년 부산교통방송 출연
2010년 대구 MBS 약손 출연
2003년~현재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051-624-4771)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김진경기자]


김진경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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