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우리 마을 교육나눔 구암동 추진 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옆 인문학 거리에서 '도담도담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우리 마을 교육 나눔 구암동 추진 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 4월부터 마지막 주 토요일에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초?중학생들에게 캘리그라피 부채 및 액자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와 북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국가사적 제544호인 구암동 고분군을 탐방하여 참가 학생들 스스로 우리 마을에 대한 역사적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꿈&희망 그리고 우리’란 주제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금까지 진행해온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들의 전시회와 천연비누, 캘리그라피 책갈피, 드림캐쳐, 에코백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우리 마을 교육 나눔 구암동 추진 위원회 박정현 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축제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적 귀속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