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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구상 밝혀

이제는 사업이 아닌 ‘사람’에게 역점을 두고……
손흔익 기자 / shi69@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1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0일 제20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밝혔다.


권 시장은 “세계경기보다 둔화 추세를 보인 국내경기, 고용 대란 등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총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내년도 성장률 전망도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며, “아프리카 최남단의 폭풍의 기슭이 어느 탐험가에 의해 희망봉으로 변한 것처럼 우리 안동이 희망호가 되기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 원도심 침체, 묶여있는 각종 규제 등의 험난한 파도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 3대문화권 사업, 백신클러스터 조성, 임청각 복원사업, 청년일자리 창출 등 웅도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각종 기반구축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외형이 구현되는 하드웨어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면, 이제는 사업이 아닌 ‘사람’에게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 시장은 ▶첫째, 안동인구의 절반인 여성에게 관심을 가진다. ▶둘째, 질 높은 삶의 조건을 갖춘 활력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든다. ▶셋째,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넷째, 풍부한 문화자산에 창의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가치 창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22개 핵심 과제를 선정! 구체화, 완성화, 정상화해 안동 발전의 기틀로 삼고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확장, 옥동-도청신도시 직행로 건설 등은 더욱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 같은 구상과 함께 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700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복안동을 향한 동반자로서 시민과 시의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민생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며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라는 목표를 향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흔익 기자 / shi69@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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