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1일 오전 구청 별관(보건소) 6층 70㎡ 공간에 ‘여직원 휴게실'을 조성해 간부 직원 및 여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달서구는 지난 88년 개청이후 약 2배의 인구성장 등으로 다양한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92년 준공한 청사면적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롭게 별관을 증축하였으며, 구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건소, 그리고 사무공간 재배치를 통해 방문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여직원 휴게실 조성은 그간 공간부족으로 제대로 된 여직원 쉼터가 부족한 점을 고려했다. 일과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보다 나은 업무능률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게실 조성에는 사용할 여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휴식공간과 소통공간으로 이원화 하였으며, 연령층 별로 디자인을 세분화 했다. 휴식공간에는 온돌방과 임신부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소파 등을 설치하여 임산부 직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소통공간에는 청년층과 중년층으로 구분하는 조명과 디자인, 감각적인 가구 및 화장대 등을 배치해 여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