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죽도시장 버스정류장에 지붕이 있는 유개승강장을 설치했다.
죽도시장 버스정류장은 좌회전하는 차량의 운행 편의 및 노선 밀집으로 인한 분산을 목적으로 두 곳으로 분리된 이후 인근 건물주, 세입자들의 반대로 그동안 쉘터형 승강장을 설치하지 못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상당기간 건물주를 설득한 끝에 기존 정류장에서 위치를 옮겨 승강장을 설치할 수 있었으며, 설치된 승강장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벤치, 버스정보안내기, 조명 등도 함께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