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06:13: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속보
뉴스 > 사람들

[신년사]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강보영회장


박은희 기자 / bakha2@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01일
신년사


정말로 어렵고 힘든 한해가 지나갑니다.
아무쪼록 새해엔 개인이나 국가에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점점 더 다양화 다변화되고 있으며,
미래의 예측은 갈수록 어렵습니다. 
더구나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절망과 혼란 속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사람들을 놀라게 한 기적과 같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우리 고향 대구경북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수 만은 더욱 없습니다.

1960년 초 굶주림 속에서도 우리에겐 희망이 있었습니다. 
잘살아 보세를 외치며 두 주먹을 쥐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찾아, 강력하고 결연한 의지로 
실행의 발걸음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지금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길은 불안하고 조심스럽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안보가 위태롭고, 경제가 어렵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더 많은 분발과 불굴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될 때입니다.

지금 우리 고향, 우리 농촌이 허물어져 가고 있습니다. 
폐가와 폐교는 늘어만 가고 젊은이는 찾기 힘들고 아기 울음소리는 사라졌습니다.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30년 내에 89개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지방의 소멸은 국가 공멸로 이어질 것입니다. 
수도권은 7% 면적에 대한민국 인구 50% 넘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집값은 올라가고 젊은이들은 결혼을 미루고 아기를 적게 낳음으로
출산율은 세계 최저입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농촌을 살려야 합니다.
대구경북시도민회는 전국 8도 도민회와 함께 고향돌아가기운동 (Turn Around)을 펼치고 있으며
첫걸음으로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을 야심차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우리 함께 마음을 모읍시다.


감사합니다.

2021. 1
사)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강보영


박은희 기자 / bakha2@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01일
- Copyrights ⓒ시도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뉴스
상호: 시도민뉴스 / 주소: 대구 수성구 들안로 401, 402호(범어동,금광빌딩)
발행인: 조동희 / 대표이사 겸 편집인: 조동희 / Tel: 070-8644-1018 / Fax: 053-752-7112
mail: yntoday@naver.com / 청탁방지담당관: 조동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동희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대구 아 00263 / 등록일 : 2018-06-05
Copyright ⓒ 시도민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