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5. 13.(목) 코로나19 확진자 35명(국내 34, 해외 1)이 신규 발생, 방역당국은 14일 0시 기준 도내 추가 확진자 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총 27명으로 △ 김천A노인시설관련 접촉자 23명이 확진 △ 김천B노인시설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5. 12.(수) 확진자(김천 #1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병원입원 전 검사로 선별진료소 방문 후 1명이 확진되어, 주간 노인 돌봄센터 관련 확진자 27명이 발생한 김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고민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 A시설에 출강했던 외부 강사와 직원 등 6명이 확진되자 방역당국은 센터 이용자와 직원 및 이들 가족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용자 대부분이 주간에 센터에서 생활하고 야간엔 가족과 함께 지낸만큼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외부 강사가 출강했던 다른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도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A,B 두 노인 시설은 현재 모두 폐쇄 후 방역 조치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방역대책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할 방침이다. 경북도와의 협의가 완료될 경우, 김천시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하게 된다. 올들어 경북도 내에선 지난 4월 교회와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산시가 거리두기 2단계를 지역 전체로 적용한 바 있다. 이외 청송군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주왕산면에 한정해 오는 15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외 경주에서 3명, 포항에서 2명, 안동에서 2명, 구미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대부분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