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군민회가 5월 13일 오후 5시 서울 호텔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제33대 안상구 회장이 이임하고 제34대 윤태전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태전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내 고향 예천은 신도시와 원도심이 혼재한 가운데도 대한민국에서 육상의 메카 도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재경 군민회에서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예천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신임회장은 한빛세무법인 대표를 맡고 있으며, 재경예천중학교 동문회장, 재경유천면민회장, 재경예천골프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강보경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은 “예천과 안동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이제는 미래를 위해서 예천안동이 함께 어울려서 도청 소재지의 면모다운 시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 예천안동의 상생을 위해 출향인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에 가보면 경상북도 전체 모임만큼 예천향우회가 잘된다”며 “재경예천군민회도 신도청 시대 경상북도를 살리는데 기여해 달라. 예천군민 여러분 정말 대단하다. 향우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은 “고향을 위한 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지원에 재경군민들에게 군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예천군의 발전에 늘 출향인들의 끊임없는 애향심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교통 오지이고 낙후한 농촌 예천이 도청신도시를 계기로 풍경이 바뀌고 30분 거리에 대구경북신공항이 2028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큰 변화의 시기에 군정을 책임지게 돼 영광스럽고 어깨가 무겁다”며 “변화와 혁신, 도전하는 행정으로 명실공히 경북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출향민들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아낌없는 충고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안상구·윤태전 회장에게 명예예천군수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강보경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김영득 재부산예천군민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