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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용사, 국내 최초 통일신라 투조 ‘금동귀면’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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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덕 기자 기자 / kbstango@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05일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서 감포 방면으로 넘어가는 동대봉산(옛 은점산) 절골의 황용사 절터에서 국내 최초로 통일신라시대 금동귀면이 출토됐다.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4일 걸이가 있는 투조 금동귀면을 비롯해 석불, 소조불, 용두편, 하대석 편 등 사찰의 격을 나타내는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됐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쌍탑이 남아있는 구역의 경우 고려시대와 관련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지 않아 고려시대에는 주변의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가 조선시대에 다시 중창되는 등 변화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과 함께 2013년부터 전국의 폐사지를 대상으로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7월 황용사터 시굴조사를 시작했다.

투조 금동귀면의 전면.불교문화재 연구소 제공
투조 금동귀면의 전면.불교문화재 연구소 제공

황용사는 경주시 구황동에 있는 황룡사지와는 구분되며, 선덕여왕 2년(633년)에 창건된 것으로 ‘불국사고금역대기(佛國寺古今歷代記)’에 기록됐다. 당시 명칭은 황둔사(黃芚寺)라고 불렸으며, 소성왕대에 황용사(黃龍寺)로 바뀐 후 중창, 중수 등의 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사세를 유지해 왔다.

황용사지는 통일신라시대 쌍탑을 비롯해 고려시대 승탑, 초석, 석축들이 흩어져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황용사에 대한 추가조사 및 정비가 이뤄진다면 경주지역의 또 다른 불교문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덕 기자 기자 / kbstango@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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