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월 2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사업부지 내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모두 완료하는 등 건축허가 신청까지 순조롭게 주마가편(走馬加鞭)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월 3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면담한 한국마사회 실무진은 현대적 디자인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관람대 13,343㎡, 마사 4,670㎡, 예시장, 출전준비소 등 연면적 21,184㎡에 대한 건축계획과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잔디주로, 수변공원, 언덕놀이터 등 경마공원 조성 세부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건축허가 승인을 위해 영천시의 협조를 부탁했다.
영천시는 건축허가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를 9월 마무리할 예정이며, 건축허가가 완료되면 한국마사회는 시공사 선정 후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영천경마공원 사업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2,813㎡(44만평 규모) 부지에2024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경주로, 관람대, 마사, 동물병원 등 경마 필수시설뿐만 아니라 알파인코스트 체험장, 무동력놀이터, 숲속광장,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야생화언덕, 잔디 피크닉장, 데크쉼터 등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와 레저를 위한 공간 제공으로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