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많이 찾게 되는 제철 과일인 수박은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즐기는 것도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수박은 수분함량이 많은 과일로 조선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었다고 추정되며 과실은 서과(西瓜)이며 씨는 서과자인(西瓜子仁)이라고 합니다.
수박은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면서 담백하고 무독하며 청열해서(淸熱解署) 제번지갈(除煩止渴) 이뇨작용(利尿作用)이 있어 여름철더위로 인한 번조증이나 갈증, 진액이 손상된 증상, 급성 방광염, 목이나 입의 염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박에는 시트룰린 베타카로틴 리코펜 칼륨 비타민A,B,C 과당등이 함유되어 있고 수박씨에는 지방유 단백질 비타민B 마그네슘 사포닌양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피로를 해소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데 효과가 있어 씨까지 모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에는 아미노산 일종인 시트룰린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주고 뇌졸중 협심증등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수박의 껍질에 시트룰린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작용과 항노화작용이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암세포성장의 촉진인자를 억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독소를 배출시키고 수분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촉진할 수 있어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각종 부종도 가라앉히고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만성 신장병환자에게는 칼륨의 배출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성신장병 환자 외에는 칼륨 성분이 많아 근육을 이완시키고 시트룰린성분이 혈관을 이완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운동이나 노동 후에 나타나는 근육통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어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되므로 한여름에도 감기에 자주 걸리는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감기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수박은 수분이 많고 열량이 비교적 낮은 과일로 100g당 20-30Kcal 정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불면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이처럼 수박은 껍질부터 과육, 씨까지 모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더위와 갈증을 없애주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는 단연 으뜸인 과일입니다.
올 여름에는 수박을 잘 활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프로필]
1990년 동국대학교 한의과 졸업
1992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석사과정 학위취득
2006년 2월 동국대학교 내과 박사 학위 취득
1993~2003년 1월 영천손한방병원 원장 근무
2000년 KBS 아침마당 출연
2000년 대구방송국 CBS라디오 손한방보감 출연
2007년 부산교통방송 출연
2010년 대구 MBS 약손 출연
한의학 박사 이영자 영천손한방병원 원장 (054-334-4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