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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원장의 건강칼럼56-여름철 무더위를 이기는 간단한 차


박은희 기자 / bakha2@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30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체온조절을 위해 땀이 많이 나고 기력이 소모되므로 충분한 수분섭취와 기운을 도와주고 체액을 보충해주는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찾게 된다.
 
요즘과 같은 더운 여름철에 갈증을 없애주고 몸속의 기력과 체액을 보충하여주는 간단한 차를 잘 이용하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여름철 대표적인 차인 생맥산이 있는데 생맥산은 맥운동 오미자 인삼을 무게기준으로 2 : 1 : 1 의 비율로 ( 예를 들면 맥운동 10g 인삼,오미자 5g) 은근한 불에 재료의 3배 정도 물로 2~3시간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운동 전후에, 외출시나 갈증이 날 때 수시로 시원하게 해서 드시면 갈증해소와 함께 여름철 기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했다는 제호탕은 오매육 (375g), 사인 (15g), 초과 (12g), 백단향(30g), 꿀(1.8L)이 주재료이며 위의 재료들을 곱게 가루 내어 꿀을 넣고 섞어 되직하게 될 때까지 중탕으로 달여서 항아리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을 때에 몇 숟갈씩 물에 타서 얼음을 띄워 마시만 속이 시원하고 향기도 오래도록 입안에 머물러서 좋다.

제호탕은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쇠진했을 때 마시면 더위를 쉽게 물리칠 수 있으며 특히 기운이 많이 떨어지고 갈증이 심하면 생맥산에다 제호탕을 타서 마셔도 좋다.

매실은 해독, 항균, 살균 작용이 있어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 설사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매실차는 덜 익은 푸른 매실을 갈아 얻은 매실즙을 끓여서 만든 매실육 엑기스를 끓는 물에 타서 꿀을 넣어 마시거나 청매실 한 층 설탕 한 층씩 항아리에 담아 밀봉한 뒤 2~3개월 후 즙이 나오면 그 즙을 뜨겁게 끓인 물을 타서 얼음을 띄워 마시면 좋다

오미자차는 다섯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의 신맛이 수축 작용과 관련이 있어 땀샘이 확장되는 것을 막아 과다한 땀 분비를 조절해 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끓인 물을 미지근하게 식힌 뒤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넣고 적당히 우려내어 마시는데 기호에 따라 꿀 참가해도 좋으며 매실과 같은 방법으로 설탕과 함께 버무려 만들어둔 오미자즙을 얼음물을 섞어 마시면 된다.

인삼차는 몸 안의 진액을 생기게 해서 갈증을 없애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히 여름철 더위로 인해 위가 차고 약해서 생기는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식욕 저하와 무기력한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꿀에 잰 인삼편이나 인삼가루를 찻잔에 적당량을 담아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프로필]
1990년 동국대학교 한의과 졸업
1992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석사과정 학위취득
2006년 2월 동국대학교 내과 박사 학위 취득
1993~2003년 1월 영천손한방병원 원장 근무
2000년 KBS 아침마당 출연
2000년 대구방송국 CBS라디오 손한방보감 출연
2007년 부산교통방송 출연
2010년 대구 MBS 약손 출연

한의학 박사 이영자 영천손한방병원 원장 (054-334-4771)


박은희 기자 / bakha2@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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