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가 83% 경북 봉화는 전국에서 5번째 사과를 많이 재배하는 사과 주산지이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맘때 봉화의 이골저골의 사과밭에는 햇볕이 사과의 밑부분까지 붉게 익혀 주라고 펼쳐 놓은 은박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인 봉화는 가을철의 큰 일교차는 사과의 빛깔을 결정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매우 풍부하게 만들고, 사질토양은 양분과 수분 보유 능력이 맛있는 사과를 생산한다.
또한, FTA기금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 3년 연속 우수등급, 2년 사업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3연 연속 선정되는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도전하여 국도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고품질 과수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봉화사과는 큰 일교차로 인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우 뛰어나고, 당도와 산도의 비율인 당산비(당도 11Brix~14Brix, 산도 0.4%~0.7%)가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다.
또한, 봉화사과는 2016년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GAP 국제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코로나19 발생 전까지해도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그리고 러시아로 수출돼 외국인들에게 큰 호평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