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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가족이 즐기는 배꼽 빠지는 퓨전마당극「춘심홍로줄」 포스터 |
한국의 고전인 춘향전, 심청전, 홍길동전과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기발하게 패러디한 퓨전마당극‘춘심홍로줄’이 5월 28일(토) 오후 5시 30분에 이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퓨전마당극 ‘춘심홍로줄’은 한국의 고전인 춘향전, 심청전, 홍길동전과 서양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4작품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단순한 고전의 조합이 아니라 연극의 형식을 빌려 정형화된 인물을 재해석하고 비틀어 고전 읽기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인물의 재해석을 통해 고전에서 그려지는 단순한 캐릭터를 상황에 따라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묘사하여 극적인 재미를 더하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성격과 동서양의 공간 확장을 통해 관객과 더 가깝게 교감하고자 한다.
고전의 ‘화해와 사랑’이라는 주제는 이번 공연에서도 때로는 코믹하고 희화적으로 나타나고 때로는 엄숙하고 감동적으로 나타남으로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을 전한다.
극단 수작은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연극인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로 기발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수작(秀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창의적인 내용의 극본과 배우들의 재치 있는 연기를 통해 특별한 재미를 느끼고, 아름다운 이현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맘껏 웃고 가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 공연개요
○ 공연명 : 마토콘서트 ‘퓨전마당극 춘심홍로줄’
○ 일 시 : 2022년 5월 28일(토) 오후 5시 30분
○ 장 소 : 이현공원 야외공연장
○ 입장료 : 전석 무료(선착순 입장)
○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 주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주관 : 대구서구문화회관 / 극단수작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 의 : 053)663-3081~6
■ 줄거리
이야기는 춘향과 몽룡이 결혼 후 20년 뒤 부터이다.
둘이 결혼하여 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이름이 길동이다. 이길동.
길동은 책 공부보다는 무예를 익혀 이상국을 건설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데 변학도와 방자의 애인이었던 향단 사이에 태어난 딸이 변심청이다.
변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300석에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데, 무술에 능한 길동이 심청이를 구한다. 이를 계기로 둘 사이에 사랑이 싹트는데 이몽룡과 변학도가 예전에 춘향을 사이에 둔 연적이라 결혼을 허락 않는다. 이에 방자가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잠자는 약을 구해와 길동과 춘향이 죽은 것처럼 위장을 한다. 이제서야 이몽룡과 변학도가 후회를 하며 양가의 화해가 이루어 지는데...
[시도민 뉴스=조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