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김정덕기자]
‘이래AMS㈜ 재도약을 위한 노사 상생 비전 선포식’ 이 12월 10일 오후2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공읍 달성공단에 위치한 이래AMS(주) 대구 본사에서 열렸다.
노동조합 간부를 포함한 사내외 인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노사 양측은 재도약을 위한 상생 선언문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정립,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한 경영 정상화 매진,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래AMS㈜는 전신인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구, 한국델파이)에서 2017년에 분리된 자동차 전장/샤시 제품 전문 생산업체로서 2018년에 4,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래AMS㈜는 1984년 지엠의 계열사로 출범하여 그 동안 한국지엠에의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었지만, 이래그룹이 지분을 100% 인수한 2015년 이후 고객 다변화 및 해외 진출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노력의 결과 올해 한 해에만 북미와 유럽의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의 자동차용 구동 제품 수주 1조 1,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 3천억원 (연 매출액의 3배)을 수주함으로써 고객 다변화의 결실을 이루었고 이를 통한 자동차 부품 수출 기업으로서의 지속 성장의 길 또한 확보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전한 노사 관행 정착 및 상생 발전의 본보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기관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자동차부품 산업의 어려움을 노ㆍ사가 함께 힘을 합쳐서 문제를 풀어간다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