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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 선구자 서상돈 선생, 특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추대

대구사랑의 열매, 전국 최초 지역명사 추대·나라사랑 및 나눔 정신 계승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 자발적 모금운동 펼친 우수한 사례

시군향우회 기자 / press@igoryeong.com입력 : 2023년 08월 16일
[시도민 뉴스=시군향우회기자]
↑↑ 광복절을 맞아 서상돈 특별 아너 추대 모금활동에 함께한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대구공동모금회)가 광복 78주년을 앞두고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대구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대구 중구 서상돈 고택에서 국채보상운동의 선구자 서상돈 선생의 대구 특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추대식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지역명사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추대한 경우는 2007년 아너 소사이어티 설립 이래 최초이다. 서상돈 선생은 맨손으로 시작해 보부상에서 거상이 된 민족 자산가로 근검절약의 정신으로 자선활동, 교육사업 지원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 광복절을 맞아 서상돈 특별 아너 추대 모금활동에 함께한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히 1907년에는 일본에게 진 나라 빚을 온 국민들이 함께 모아 갚아 나가자는 국재보상을 전개하는데 앞장섰다.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범국민적 모금운동이자 대구가 우리나라 나눔문화의 뿌리임을 증명해 준다.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회원(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들은 이러한 대구의 자랑인 국채보상운동의 나라사랑 및 나눔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광복절을 앞두고 서상돈 선생을 특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추대하기 위한 자발적 모금운동을 벌여왔다.

모금운동 결과 서상돈 선생을 대구 22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올리게 됐다. 그의 번호인 ‘221호’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이자 대구시민의 날인 2월 21일과 같은 의미의 번호라 더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어려울 때 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에 따라 이번 서상돈 선생 특별 추대 기금 중 일부는 수해피해 주민들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신흥식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는 “선대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함께 지켜나가고자 뜻을 함께해 준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한 정회원, 5년 이내 1억원을 약정 기부하는 회원, 가족 또는 제3자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추대하는 특별회원으로 구분된다.

↑↑ 왼쪽부터 조동희  대구경북 시도민 사회공헌 위원장, (주)제이원 회장, 서상돈 선생 입상, 신흥식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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