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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대기·수질 공통 배출사업장의 환경실무담당자와 구미시 환경업무관련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과 환경안전 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2019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미시가 주관하고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진영식)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가 후원하여 각종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사고발생 시 민·관이 공동으로 신속·대응함으로써 대형사고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미시가 2016년부터 매년 실시 해오고 있다.
교육은 구미 홍보영상 상영, 대기, 소음·진동, 환경안전, 폐기물 등 분야별 주요 환경시책 교육,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에서 방재 클러스트 활성화 및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대한 민·관 협업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연초 관내 9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는 검찰청, 환경청 및 도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근절해 나가고 있다.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소음 및 악취, 생활밀착형 환경민원 등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직원 2인 1조로 시민공감형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편성하여, 평일에는 23시, 휴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오염사고 대비 유관기관, 전문가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민·학·관 합동 방재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각종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한 대처로 시민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구미시 김상철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페놀·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제3의 구미 흑역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와 국제안전도시, WHO건강도시의 명성답게 민·관 협업을 통한 단 1건의 환경오염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녹색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