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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31일 오후,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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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4월 1일부로 주요 사찰과 시설지를 제외한 관내 산림 전역에 대해 폐쇄 조치하였다.
지난 3월 31일 오후,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남구청, 소방본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의 신속한 대처로 1시간여만에 모두 진화완료 되었으나, 발화지로 의심되는 장소는 등산로에서 벗어난 급경사지로 방화 의심 정황이 발견되어 전문적인 원인분석과 과학적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남구에서는 수사기관과 산불감식반에 정식으로 산불의 정확한 원인 규명에 대한 수사와 현장 감식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위자를 적법하게 처리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다 근본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남구에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해제시까지 앞산 전역에 대한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앞산은 도심에 위치한 산림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림이지만, 비슬산까지 연결되어 자칫 한순간의 실수로 대형산불의 발생 우려가 높은 곳으로, 주요 사찰과 케이블카, 전망대 시설로 이르는 주 출입 등산로를 제외하고는 입산 및 화기사용과 소각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조치하여 입산통제 현수막을 설치하고 출입로를 폐쇄하였으며, 이를 위반한 자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청명·한식일인 이번 주말이 봄철 산불위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보다 근본적인 산불발생 원인근절을 위한 행정명령과 산불원인자에 대한 강력한 대처로 산불발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 입산통제 추진 배경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발령,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등 급박한 산불위험 상황임을 감안하여, 산불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인명 및 재산보호, 산불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남구 산림 전역에 입산통제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2. 입산통제 구간 앞산의 산림 전역에 대해 입산 금지 및 화기사용, 소각 행위 등이 금지되나, 주요 사찰의 공식적인 출입로, 케이블카, 식당 등 허가된 영업시설에 출입하는 주요 도로는 일부 개방조치 하고 있습니다.
3. 입산통제 조치내역 앞산공원관리사무소와 권역을 나누어 큰골에서 고산골까지는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 입산통제 조치 및 홍보활동을 하고 고산골에서 매자골 구간으로는 남구에서 맡아 통제 조치 및 등산객 계도활동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앞산내 입산통제 현수막은 약 70개소가 게첨되었으며, 개방된 일부 등산로를 제외한 각골 주요 등산로를 폐쇄조치하였으며, 매일 7명의 인원을 배치해서 순찰활동을 하고 구청 전부서가 참여하고 있는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연계하여 입산통제 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4. 입산통제 기대효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된 상태로 혹시라도 대형산불이 발생된다면 상황대처가 매우 어렵고, 강풍과 고온건조한 기후 여건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산불의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입산통제를 통해 산불방지의 확실한 효과를 거둘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시도민뉴스=조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