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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대명9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강연 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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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9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서영, 공공위원장 박현정)은 지난 6월 19일,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강연 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 형식을 벗어나, 복지 강연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지 콘서트로 진행됐다.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위기가구 주제를 음악과 함께 부드럽고 따뜻하게 풀어내며, 주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대명9동 복지팀장이자‘복쪼남(복지를 쪼매아는 남자)’으로 활동 중인 김효진 팀장이 맡아, 20년간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위기가구 사례를 소개했다. 쓰레기 더미 속 은둔 청년, 고독사 위기가구 등 지역사회 내 위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웃의 작은 관심이 위기를 막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해 감동을 더했다.
음악공연은 피아노 3중주로 ‘하얀거탑 OST’, 지브리 음악, ‘You Raise Me Up’이 연주되었으며, 소프라노는 ‘황금별’, ‘챔피언’등 주민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위기 속 희망과 치유의 의미를 전했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위기가구를 가장 잘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이웃입니다. 복지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옆집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 시작됩니다.”라고 전했다.
[시도민뉴스=조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