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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환경 벼 단지 생명복합 산업차원 토종미꾸리 방양


정미진 기자 / qufdms30@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5일
ⓒ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
고품질 무농약 벼 재배 15년차를 맞은 포항시는 지난 4일 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 농업인의 소득다양화를 위한 복합산업육성 차원에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토속 어류산업화센터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논 1ha에 2년차 전통 미꾸리 치어 5만미를 방양했다.

포항시가 최고품질 경북 쌀 생산 거점화와 상수원구역 보호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약 380ha 쌀 단지는 최근 쌀 소비 둔화 추세에도 친환경 쌀을 캐나다와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해 국민먹거리로 자리 잡은 전통음식 추어탕 주재료로 이용되는 토속어류 미꾸리 치어 45천미를 방양하여 약 30kg를 통발로 수확하는 등 경제성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벼 재배와 높은 상관관계가 성립되어 지역농업인들과 사육한 미꾸리 음식을 먹어본 소비자들의 미꾸리 방양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환동해 지역본부는 기북면 삼광벼 재배 논 3개소에 방양 후 미꾸리 전용사료와 플랑크톤을 먹이로 이용하는 미꾸리 양식 기술정착을 위한 2년차 사업을 포항시와 융합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육 농가는 미꾸리 굴토성에 의한 유실방지와 한여름 30℃이상 고온시 사료 섭취율 저하 예방을 위한 논둑보강, 논두렁 주변에 적정한 생육환경을 위한 폭 2m, 깊이 1m 정도의 사육공간 조성, 황새 등 조류피해 예방을 한 3m 높이 약 20cm 간격의 망설치, 너구리 등 야생동물 습격예방을 위한 울타리 설치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한편,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포항시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농어업 산업화 프로젝트에 적합한 협업추진으로 환동해 시대 생명복합 산업의 청신호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포항시는 농촌진흥청이 적용하는 작물양분종합관리와 농작물병해충종합관리 기준에 의거한 철저한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으로 벼 수확기인 올해 가을에 10a당 친환경쌀 540kg과 방양 치어 3배에 달하는 크기의 미꾸리 약 100kg을 수확할 경우 현재 벼 생산소득보다 약 40%이상의 추가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유의 맛 토종 미꾸리 기르기 사업확대를 위하여 미꾸리 산란 시설지원 등 촉발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새롭고 다양한 현장기술 확산방안을 지시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


정미진 기자 / qufdms30@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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