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 150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5월 29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주거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소득, 재산, 주택 소유 여부 확인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며 12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조건으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임대보증금 2,261,000원에 월 임대료 44,980원이며, ▶주거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임대보증금 11,300,000원에 월 임대료 99,000원으로 시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건립하는 공공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책정됐다.
안동시 운흥동 271-5번지에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은 지난 2016년 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공실버주택 2개 동 9층 150세대(주거전용면적 26㎡/세대)로 건축공사비는 국비 기금 151억 원을 포함해 총 24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공공실버주택은 최첨단·친환경 아파트로서 지하층에 105대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단열효과가 우수한 이중 창호와 LED 전등 설치 등 에너지 절감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및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또, 같은 부지에 들어서는 노인종합복지관은 6층 건물에 전체면적 3,777㎡ 규모로 건강과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 건립한다. 물리치료실, 헬스케어 및 사우나, 북 카페, 각종 프로그램 및 부업실 등이 마련되며 공공실버주택 입주민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