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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원장의 건강칼럼15-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관리


정미진 기자 / qufdms30@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3일
↑↑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051-624-4771)
ⓒ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
얼마전에 와사풍으로 치료중인 여자 환자분이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과 소화불량 설사증상이 있어 치료한 적이 있는데 이처럼 여름철에는 약간만 잘못된 음식으로도 식중독으로 인한 불편한 증상이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물질 때문에 발생하며 포도상 구균이나 대장균등의 주요 식중독균들이 위생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되거나 더운 날씨에 쉽게 변질된 음식물 등에 오염되면서 인체 내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식중독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장염이 여름철 장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여름철 식중독의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으로는 매실 생강 마늘등이 있는데 매실의 피크린산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강력한 살균 항균 해독작용이 있어 매실 엑기스를 물에 희석하여 드시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생강은 아밀라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소화도 용이하게 해주며 살균작용이 있고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항박테리아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중독예방에 도움이 되며 구토나 설사증상을 완화시켜 소화기계통을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약으로는 구토나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곽향정기산이나 이중탕등 여러 가지 약물이나 침구치료를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며 혈변이나 점액성변등이 보이는 경우에는 항생제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전후나 식사 전에는 비누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을 깨끗이 씻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생선류나 조개류 등은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물도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교차오염방지를 위해 어패류와 다른 식재료들 간의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며 사용한 뒤에는 깨끗이 소독하도록 합니다.

또, 조리한 음식은 실온상태에 보관하지 않고 되도록 냉장 또는 냉동상태에 보관하거나 요리한 즉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프로필]
1990년 동국대학교 한의과 졸업
1992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석사과정 학위취득
2006년 2월 동국대학교 내과 박사 학위 취득
1993~2003년 1월 영천손한방병원 원장 근무
2000년 KBS 아침마당 출연
2000년 대구방송국 CBS라디오 손한방보감 출연
2007년 부산교통방송 출연
2010년 대구 MBS 약손 출연
2003년~현재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


정미진 기자 / qufdms30@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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