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컬링장 대관 사용료 조례 시행에 앞서 8월 한달 간 의성컬링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 내부시설의 새 단장을 끝내고 손님맞이에 나선 것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데플림픽(청각장애) 국가대표 선수 16명과 전국 27개 전문 컬링팀 등 총 160여 명이 대관 신청을 해 차가운 빙판 위에서 선수들의 함성과 스톤 부딪치는 소리가 활기를 띨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의성컬링센터를 전문 컬링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일반 체험· 동호회 시설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컬링장 운영의 문제점을 발견하면 적극 개선하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하며 향후 본격적인 정상 운영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 4월부터 컬링장 운영에 나서며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고, 경상북도 체육회 소속 남·여 컬링팀, 믹스 더블팀의 대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채용된 지도자들과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한 컬링 꿈나무들의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