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월포와 구룡포 해수욕장 인근에서 휴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휴가와 음주 후 물놀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전 음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의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음주 소비량이 높아지고 음주량의 증가로 인한 문제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땀이 자연스레 나기 마련인데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고 몸속 수분 전해질 부족해져 그에 따라 혈관이 확장되게 되면 심장박동이 빨라져 술도 더 빨리 취하게 된다.
또, 물놀이 사망사고가 전체사고의 67.9% 차지하고 그 중 여름철 익사사고 원인 85%가 ‘음주’로, 술을 마시고 혈관이 확장된 상태로 물에 들어가는 음주 후 물놀이는 혈관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심하면 심장마비에 이를 수 있다.
이에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건전한 휴가철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올바른 음주패턴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로 인한 질환과 사건사고 등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 전시, 리플릿 배포와 음주고글체험, 중독OX퀴즈 등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기관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주폐해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70-4147~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