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건강을 보호하고 버스 이용객의 편리함을 도모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대기오염물질 발생 최소화를 유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스마트형 미세먼지 휴게쉼터 버스정류장’을 경북 도내 최초로 설치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관내 버스정류장 이용객 수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최근 악취 등으로 인하여 주민 불편 민원이 급증하는 오천읍 문덕사거리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총 7개소의 버스정류장에 대해 3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말까지 ‘도시미세먼지 휴게쉼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에 직접 노출되는 시내버스 정류장을 미세먼지 회피 및 휴게쉼터형 정류장으로 교체하여 평상시에는 쾌적한 환경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휴게쉼터 기능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미세먼지 회피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됐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문덕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남구보건소, 해도119안전센터, 해군항공역사관, 홈플러스, 장성초등학교 버스정류장이며, 이 정류장에는 대기환경정보시스템, CCTV, 공기청정기, 에어커튼, 냉난방기, 탄소발열의자 등을 설치하여 대기환경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통해 버스 이용객의 편리함을 도모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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