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0일 지역 주산 작물 고추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추 저농약 재배 및 품질 향상 시범’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와룡면 이상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사례 발표, 포장 견학 등으로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고추 병해충(탄저병, 총채벌레, 진딧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예방·방제 교육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발전 방안 협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종합적인 생육환경 관리로 고품질 고추 생산, 그리고 육묘 기부터 수확기까지 고된 노동이 필요한 고추 재배의 노동력 절감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농가에서 크게 문제 되는 고추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육묘 기부터 바이러스 예방제를 살포했으며, 또한 노동력 절감·생육환경 개선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Y자형 지주대와 기존의 I자형 지주대 비교 시험 재배를 했다.
Y자형 지주대는 기존의 I자형 지주대의 통풍 불량과 채광 부족 문제점 개선이 가능했으며, 수확 작업이 수월하고 포기당 수확량 증수(10~15%)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였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