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는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아리랑대축제를 열어 전날 실시한 ‘제6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시민, 참가자 등이 함께해 영천아리랑대축제를 즐겼다.
전날(3일) 시민회관에서 실시한 제6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는 전국에서 57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와 단체부 그리고 지역내 학생부로 구분해 펼쳐진 경연에서 일반부는 경기도 조은주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과 경북 도지사상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조은주씨(오른쪽)
단체부는 전준석 외 8인(구미)가 대상을 차지해 영천 시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인의 정신을 관통하는 지역 고유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영천아리랑이 ‘화합과 희망의 노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4일 개최된 아리랑대축제 공연에서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원들의 무대와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씨의 정선아리랑, 국악인 곽동현의 신명나는 무대와 함께 경기소리꾼 송소희의 멋진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영천아리랑경창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는 2002년 창립된 (사)영천아리랑보존회가 201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