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1월 8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해한국학교에서 해외특별전시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 독도”를 개최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16년 미국 댈러스를 시작으로 해외 독도상설전시관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상해한국학교는 세 번째 전시관이다.
독도전시관이 설립되는 상해한국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 여운형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인성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은 곳이자, 상해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곳이기에 특별전의 개최는 더욱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해외특별전시회는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의 오늘'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독도의 역사'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진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을 입증하는 각종 사료가 소개되며, '독도의 오늘'은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으로 구성되어 독도의 과거와 오늘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김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