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4 21:27: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속보
뉴스 > 고향소식

안동시, ‘청원루’와 체화정’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

자연을 담은 대표적 누정(樓亭) 문화재로 평가받아
김진경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5일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안동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9호 안동 청원루와 제200호 안동 체화정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 날짜로 지정예고한다.

이번 누정 문화재 보물 지정은 시·도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 가치 주제연구를 통해 건조물 문화재의 숨겨진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시·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기념물) 및 문화재자료 370여 건의 누정 문화재에 대해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지정 가치 자료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지정신청단계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보물지정을 추진했으며, 최종적으로 보물로 지정 예고한 것이다.

청원루는 17세기 재지사족의 건축적 특징이 잘 드러난 건축이라는 측면 하나로도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게다가 난간과 머름을 포함해 장식이 극히 배제된 전반적인 건축의 조형성이 강직한 선비의 성품을 잘 드러내고 있어 인문적인 요인이 어떻게 조형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이다.
↑↑ <사진 : 청원루>


또한, 체화정의 창호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하고 창의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등 18세기 후반 조선 후기 목조건축의 우수한 수준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정자의 전면에 연못과 세 개의 인공섬을 꾸미고 적극적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조성해 조경사적 가치도 높은 누정건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 : 체화정>


이 두 누정문화재는 17세기, 18세기의 건축사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아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대상으로 예고됐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김진경기자]


김진경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5일
- Copyrights ⓒ시도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뉴스
상호: 시도민뉴스 / 주소: 대구 수성구 들안로 401, 402호(범어동,금광빌딩)
발행인: 조동희 / 대표이사 겸 편집인: 조동희 / Tel: 070-8644-1018 / Fax: 053-752-7112
mail: yntoday@naver.com / 청탁방지담당관: 조동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동희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대구 아 00263 / 등록일 : 2018-06-05
Copyright ⓒ 시도민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