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징어 어획 부진으로 울릉도 어업인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3일 국회의원 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박명재 국회의원 주재로 울릉 어업인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울릉군수협 및 울릉어업인총연합회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경영 및 생계에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한 울릉도 어업인들의 현안 해결 및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오징어 어획부진에 따른 어업인 주요 건의사항」, 「중국어선 북한수역 입어제재(UN 대북재제 2397호)촉구」, 「울릉군을 오징어 어획부진에 따른 어업 재난지역으로 선포」, 「어업인 모든 정부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과 생계자금 무상지원」, 「연안어업 구조조정(감척)예산 증액지원 및 감척조건 출어 충족일수 축소」 등의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한편 울릉 어업인 총연합회는「울릉 어업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건의문」을 통하여 1만여 울릉군민의 염원을 담아 최근 대형화 세력화된 중국어선의 북한 수역에서의 싹쓸이 조업으로 인해 울릉군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여 울릉 어업인들의 어업환경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만큼 울릉 어업인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김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