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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광식 북구청장 시청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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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청장 배광식은 12월 24일 북구의회의장 이정열, 북구 신청사유치추진공동위원장 최혁준과 함께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대구신청사이전 유치에서 도청터가 탈락함에 따라 도청터 개발 계획 이행을 촉구하는 촉구문을 발표하고 대구시에 전달하였다.
<도청터 개발 계획 이행 촉구문>
먼저 지난 대구 신청사 이전지 선정 과정에서 보여준 대구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이자,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신청사 유치 후보지의 단체장으로서 아쉬움은 있으나, 시민의 결정 과정이 승부와 경쟁이 아니라, 높은 시민의식을 확인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 대구의 역사적 발전을 앞당긴 결과이므로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이며, 시민의 의사가 훼손 없이 존중받아야 마땅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또한, 시민참여단의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균형발전 분야에서 도청터의 높은 점수는 지역의 낙후도를 상징하므로, 이 지역의 낙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라는 북구 주민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신청사 후보지 평가에서 도청터와 경북대학교 인근이 도시철도 사각지대에 방치된 것은 결정적 요인이었므로, 대구시장께서 공약하시고, 현재 계획 중인 도시철도 엑스코선을 대구시는 반드시 실현 시켜, 북구 주민과 엑스코 이용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과 경북대학교가 편리한 도시철도 환경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바랍니다.
둘째, 지난 2017년 대선에서 지역 주민의 염원을 공약으로 약속한 도청터에 대한 문화, 행정, 경제복합타운 조성에 관한 약속을 대구시장께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공약하였으므로 이 준엄한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 믿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해당사업의 이행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이행 로드맵”을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셋째, 이번 후보지 평가의 경제성 분야 평가에서 보여준 시민의 소리는 대구 경제의 현주소에 대한 실질적 반증이기도 하므로, 도청터 개발에 있어 경제적 기능을 강화한 “대구형 실리콘 밸리”를 통해 삼성창조캠퍼스와 연계한 혁신적인 청년 경제 생태계를 조속히 실현하여 대구 경제의 회생을 위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사업이 추진될 경우 반드시 경북도청터를 우선 검토대상지로 지정하기 바랍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사업의 경우 국토부 장관이 국정감사를 통해 발표하였고, 집권 여당의 대표가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으므로, 정책이 현실화 될 경우 지역균형발전과 대통령 및 시장 공약의 도청후적지 개발계획 중 경제컨텐츠 보강차원에서 이를 요구합니다.
이상의 주장은 신청사 유치과정에서 파악한 간절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임과 동시에 경상북도청 이전과 확정된 시청별관의 철수에 따라 반복되는 소외와 방치로 북구가 기울어진 운동장에 갇혀 낙후가 일상화되고, 도시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어 북구 주민의 평등권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대구시장의 공약에 관한 내용에 기반하고 있으니 이에 대해 북구 주민을 포함한 대구시민에게 공식적인 의사를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숙의 민주주의의 가치가 훼손되지 말아야 하듯, 공약과 행정의 무게는 그 이상의 책임과 가치가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공론화의 과정을 통해 숙의 민주주의의 아름다운 실천을 보여주신 것과 동시에 시민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는 모습을 250만 대구시민의 대표로서 보여주기 바랍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조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