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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도시’ 시민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길거리 교실, 다양한 교양강좌 개설 등으로 시민 참여·주도의 평생학습 추진-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 등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국제회의 개최로 지식공유 및 회원국 간 파트너십 구축-

김진경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31일
예로부터 안동 지역은 민간 주도의 사학이 발달했으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스승이 있으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갈 만큼 시민들의 학습 욕구가 활발한 고장이다.

안동의 대표적 철학자인 퇴계 선생은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죽는 순간까지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전념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난 오늘날, 평생을 배우고 가르친 퇴계의 삶과 이를 물려받은 안동시의 평생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퇴계의 정신과 학습도시의 명성을 잇기 위해서 안동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평생학습 사업 추진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내실 다지기에 힘쓰는 한편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 활동 등으로 국내·외에 평생학습도시 역량을 공유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시민 스스로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에 보조금을 지원해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학습역량 강화를 추구한다. ‘길거리 교실’은 5인 이상의 시민이 교실로 선정된 커피숍, 식당 등에서 원하는 강좌를 개설 신청하는 방식으로 수요자 중심의 근거리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지난해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어르신들의 만족을 이끌어낸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에 올해는 1,500만 원이 증액된 총 9,500만 원을 지원한다. 14개 읍면, 17개 교실 400여 명의 교육생에게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은 교사진 확보를 위해 문해교사 보수교육 시행, 전국 문해교사 대회 참가 등 새로운 늦깎이 학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학습 기회 부족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도 보급한다. 아울러,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티쳐가 영어, 중국어, 일어 등을 교육하는‘무지개학교’ 및 고등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나섬학교) 운영 지원으로 소외계층 평생교육 저변 확대 및 학습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한 데 이어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 도시에도 가입하며 평생학습 글로벌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김진경기자]


김진경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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