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대구경북도민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6월 29일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지역 피해계층을 돕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조동희 도민회 회장을 비롯해 심상정 자문위원(재대구청송향우회직전회장), 김수진(재대구군위향우회장)·정병호(재대구영천향우회장)부회장, 김남칠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조동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구경북의 지역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하루에도 문을 닫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며 "하루빨리 대구지역 경제가 회복되기를 희망하며 도민회에서도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더불어 도민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운동인 ‘고향 농·축·수산물 팔아주고 애용하기’와 ‘지역기업 애용하기’ 운동을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재대구경북도민회는 2018년에 창립되어 현재 170만명의 회원들이 경북과 대구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역민과 고향발전을 위해 ‘고향 농·축·수산물 팔아주기’ 등 나눔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도민 뉴스=김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