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연합향우회 창립, 초대회장에 박도문 재울대구경북향우회장 취임

재울산연합향우회(회장 박도문)는 지난 8일 오후 6시 울산동천컨벤션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박도문 재울산대구경북향우회장이 연합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창립식에는 박도문 회장, 임상규 재울산호남향우회장, 문기남 재울충청향우회장, 조근식 재울강원도민회장, 문봉만 재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조동희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김진규 울산남구청장, 함병태 재울영천향우연합회장을 비롯한 5개 시도 연합향우회 임원 등 850여 명이 함께했다.

박도문 회장은 “재울산호남향우회, 재울산충청향우회, 재울산강원향우회, 재울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재울산대구경북향우회가 하나로 묶어 재울산연합향우회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면서, 그 동안 지혜를 모아주신 각 지역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박 회장은 “이 자리는 여러분과 제가 땀 흘리며 청춘을 바쳤던 우리 울산을 위해 다시 한 번 열정을 쏟아보고자 다짐하는 자리”라며, “초대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재울산연합향우회는 지난 6월 28일 울산에서 활동하는 재울산호남향우회, 재울산충청향우회, 재울산강원향우회, 재울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재울산대구경북향우회  대표들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제2의 고향인 울산지역사회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연합향우회’를 창립키로 의견을 모아 이날(8일) 창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