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회 성주향우회장, 오는 22일 ‘6.25참전학도병충훈비’ 제막식 열어

도수회 재구성주군향우회 회장은 오는 6월 22일(토) 오전 10시 성주중학교 교정에서 ‘6.25참전학도병충훈비’ 건립 제막식을 가진다고 전했다.

도수회 회장은 "‘6.25참전학도병충훈비’ 건립 추친위원장을 맡아 2년여 간의 발굴 작업을 거쳐 이번에 제막식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특히 이번 학도병 발굴 작업에는 대구지방보훈청과 성주군청이 함께 지원을 했다.

도수회 회장은 “긴 시간의 발굴 작업이었다. 숭고한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영혼을 비석에 새김으로서 후배들에게도 애국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 큰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수회 회장은 현재 성주중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을 맡아 총동창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이현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