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경북도민회, 발기인대회 가져

재대구경북도민회는 지난 8월 14일 오전11시 경북도청 상생본부 회의실에서 회칙 개정과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조동희 회장, 최병일 의성향우회 회장, 박원규 김천 향우회 회장, 김수진 군위 향우회회장, 도수회 성주 향우회회장, 황덕연 영주 향우회 회장, 박홍열 영양 수석부회장, 윤선식 예천 수석부회장, 심상정 자문위원(청송 직전회장), 길문환 자문위원(영주 직전회장), 경산 남춘수 회장, 칠곡 김동건 수석 부회장과 회장이 참석 못한 지역의 대리 참석자와 성영락 사무총장을 비롯한 경북도 상생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칙에 추가해서 곧바로 추진하기로 결의한 안건은 아래 2개 안건이다.

▶첫째 ‘각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향우회 회장이 추천하는 사무총장급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둔다’는 이조항은 신장희 예천 향우회 회장이 발의하여 지난 8월 14일 회장단 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지금까지 여타 단체에서 잡음을 만드는데 대해 앞으로 시도민회의 모든 행사는 실무위원회에서 전부 진행해서 타 단체와는 관련이 없게 되므로 잡음 없이 일을 잘 할수 있게 하기위해 이 조항을 신설 하게 됐다고 했다.

▶둘째 ‘사단법인등 법인을 설립하여 시도민회 운영과 발전을 위한 각종 수익사업’을 직접 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의혹을 제기해온 시군향우회뉴스는 정관 등 어디에도 이번 행사 등의 업무를 맡아 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되는 회사인데도 회장단에서 관여해 창간 운영되어 온 이유만으로 의혹이 제기 되는 등 이런 부분도 사단법인 시도민회에서 직접 모든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의혹도 깨끗이 해소 될 수 있다고 도민회 관계자가 전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