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낭만적인 겨울을 위한 오페라! 무대의 스테디셀러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완벽한 조화, 주옥 같은 아리아의 향연
세계 극장을 누비며 활약해온 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
국립오페라단이 새롭게 선사하는 2021년 뉴 프로덕션
○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
- 일 시 : 2021. 2. 26(금) 오후 7시 30분, 2.27(토) 오후 7시
- 장 소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거리두기 좌석제 운영)
- 입장료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 A석 10,000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영백)과 국립오페라단(단장 박형식)은 금세기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평가받는 푸치니의 <라 보엠>으로 2021년 상반기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크리스마스 시즌 12월에 야심차게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하여, 다가오는 2월 26일과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라 보엠>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원래 ‘보헤미안 소녀(Bohemian girl)’라는 뜻의 ‘라 보엠(La Boheme)’은 모든 젊은 남녀의 ‘사랑과 상처 그리고상실’을 뜻한다. 조그맣고 추운 다락방의 방세를 제대로 낼 돈조차 녹록치 않을 정도로 가난하지만, ‘예술’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뭉친 젊은이들은 그 속에서도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한 그들이 그려내는 청춘의 활기, 가난속에서도 볕이들 듯 찾아오는 가슴 설레는 사랑, 그리고 가슴 시린 이별까지 더해져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언젠가 그와 같은 순간을 겪었을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낸다.
2012년 창립 50주년 <라 보엠> 이후 국립오페라단이 완전히 새로운 프로덕션을 제작하는 것은 8년만이다. 남루한 현실 속에서도 젊은 연인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순간이 눈이 내리는 스노우 볼 속의 한 장면처럼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김광현이 맡는다. 서울대 지휘과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를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현 원주시립 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돈 조반니>,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예브게니 오네긴>, <카르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투란도트>, <라 보엠> 외 다수의 작품을 진행 하였다.
세계 오페라 무대를 리딩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상급 성악가 총출동, 최고의 하모니, 최고의 감동으로 코로나로 힘든시기 2021년을 시작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한편의 대형 오페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으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웅부홀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1년 상반기 무대 보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840-3600, 홈페이지(art.andong.go.kr)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