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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원장의 건강칼럼33-봄철의 건강관리

- 봄철 알레르기성 질환, 춘곤증 주의 -
- 적당한 운동, 제철 야채와 과일 섭취 -

시군향우회 기자 / press@igoryeong.com입력 : 2020년 03월 17일
이제 머지않아 다가올 꽃소식에 몸도 마음도 활짝 펴고 한겨울 추위에 지쳤던 육신을 추스릴 때이다. 겨울에서 봄으로의 환절기는 1년의 건강을 좌우하는 출발점이므로 이 시기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차갑고 움츠렸던 기운들이 몸의 발생기운으로 활동량이 많아져 몸속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므로, 봄철에는 몸이 나른해져 쉽게 피로해지고 피로 회복도 더뎌지며 비위기능이 저하되어 식욕도 감소되기 쉬워진다. 

한의서에 의하면, 봄 석 달은 발생의 기운이 많이 작용하는 시기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정원을 산책하며 봄의 기운을 많이 받아들이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외부환경의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봄철에 주의할 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감기, 피로감을 호소하는 춘곤증 등이 있다.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눈, 코, 기관지 등에 발생하는 꽃가루 알레르기성 질환은 재채기나 코막힘, 맑은 콧물이 나오고, 콧속이 가렵기도 하며, 눈이 가렵고 충혈되거나 심한 경우는 천식이 나타나서 호흡이 곤란해지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치료는 먼저 원인이 되는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정신적인 안정이나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깨끗한 주위환경, 균형잡힌 식습관 등으로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춘곤증은 봄날에 느끼는 나른한 기운을 말하는 것으로 겨우내 움츠리고 정체되었던 인체의 생리 기능이 봄의 발생 기운에 잘 적응하지 못하였을 때 생길 수 있는 현상으로 식욕이나 활동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평소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바꾸어 보거나 여가 시간을 이용해서 적당한 운동을 하거나 지압이나 체조 등으로 움추렸던 몸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특히 환절기에 나타나는 이러한 질환에는 생리 변화에 맞는 적절한 영양관리와 체질이나 증상에 맞는 한약 복용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면역 기능을 도와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충분한 단백질과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섭취를 높여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달래나 냉이 등 제철에 나는 봄나물로 비타민의 섭취를 늘이며 식초 레몬 향신료 등 상큼한 맛으로 식욕을 돋구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환절기 기온차에 의한 각종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프로필]
1990년 동국대학교 한의과 졸업
1992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석사과정 학위취득
2006년 2월 동국대학교 내과 박사 학위 취득
1993~2003년 1월 영천손한방병원 원장 근무
2000년 KBS 아침마당 출연
2000년 대구방송국 CBS라디오 손한방보감 출연
2007년 부산교통방송 출연
2010년 대구 MBS 약손 출연
2003년~현재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051-624-4771)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시군향우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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