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동참

↑↑ 달서구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 회원들이 헌혈에 동참하였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회장 이병호)에서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류공원 내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량이 줄면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난을 겪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통해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헌혈행사는 코로나19 방역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추진하였으며, 사랑의 헌혈행사와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활동수칙 홍보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였다.

이병호 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가 수혈이 필요한 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시도민 뉴스=조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