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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2020 효목2동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개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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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일 ‘2020 효목2동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첫째날 강의는 (사)커뮤니티와경제 김재경 소장의 '도시재생과 마을기업'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27일은 ▲도시에서 마을․공동체 기반 마을기업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다음달은 ▲마을기업 조직의 특징과 설립절차 ▲도시재생 마을기업 운영사례 ▲마을 및 공동체 기반 사업, 활동 아이디어 워크숍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효목2동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주민공동체활성화 및 지역경제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 일반/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효목2동 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에 많이 참여하여 이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지역리더 육성과 주민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도민 뉴스=조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