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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2019상설공연

1월 ~ 2월 : 매주 토, 일요일 오후2시, 3월 ~12월 : 매주 수, 금, 토, 일요일 오후2시
조미영 기자 / wwwmmi@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1일
하회별신굿탈놀이 2019상설공연2(하회탈광대)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조미영기자]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2019년 상설공연을 지난 5일(토)부터 시작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들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어 마을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온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1997년부터 상설로 공연되어 지난해까지 22년을 이어오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2019상설공연1(무동마당)

상설공연의 구성은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10개 마당 중에서 오신(娛神)과정인 ‘6개 마당을 공연’하고 뒤이어 관람객과 함께 하는 ‘뒤풀이마당’ 그리고 연희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인증샷 남기기’ 등으로 편성되어 있어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금년으로 23년째를 맞이하는 상설공연을 돌아보면, 지난 1997년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소재로 상설공연을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에만 해도 어느 누구도 상설공연이 22년을 이어 올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고, 지금과 같은 누적관람객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그만큼 우리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고, 그 가치를 눈여겨보는 사람도 없었던 것에 비하면 그동안의 성과는 괄목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거두고 있는 기록을 살펴보면, 22년 동안 총2,525회 공연과 누적 관람객 298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공연 예술의 획기적인 기록으로 이 기록은 앞으로도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계속 이어갈 것이다.

또 지역에 끼친 대표적인 영향으로는 안동국제탈춤축제의 정착과 세계화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이다. 안동국제탈춤축제는 그동안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2년 동안 한결같이 이어 온 상설공연이 있었기에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하회마을이 2010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던 것도 살아 숨 쉬고 있는 마을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마을 문화는 마을을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었던 공동체놀이가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다.

금년도에 편성된 프로그램을 보면 23년째를 맞는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탈 쓰고 탈 막세’를 주제로 펼치는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인 생생 문화재 사업과 전수관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람객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자막시스템을 갖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 자세한 사항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 www.hahoemask.co.kr / Tel. 054)854-3664


조미영 기자 / wwwmmi@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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