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평생학습관 운영으로 평생교육 기초 튼튼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예천군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천군 평생학습관은 경북도립대학교와 공동 투자해 신축한 것으로 지난 6월 14일 청남교육관으로 명명해 개관하였으며 지상 1층은 요리실, 댄스실, 음악실, 지상 2층은 강의실 4개와 소강당, 지상 3층은 강의실 4개로 구성되었다.

군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cec.gpc.ac.kr) 또는 경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개설 과정으로는 음악분야 즐거운 기타/신나는 난타/ 마음심쿵 하모니카, 요리분야의 쌀베이킹교실/웰빙 혼밥요리/티톡스주스&스무디 마스트, 운동분야의 군살잡기 짐볼테라피/몸매교정 필라테스/피트니스 라인댄스, 일자리창출 자격증 분야의 시니어플래너 지도사 양성/책놀이지도사, 교양분야로는 셀프 경매 홀로서기/수납정리/왕초보 여행영어교실 등 15개 과목이다.

한편, 군은 군정목표중 하나인 ‘경북으뜸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운영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운영, 행복학습센터 등 다양한 계층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정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