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1]중풍(뇌졸증)을 예방합시다.
[건강칼럼1]중풍(뇌졸증)을 예방합시다.
  • 김현숙
  • 승인 2018.11.15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풍은 예방이 최선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최근에는 국민 생활에 따른 식생활의 향상, 산업발전으로 인한 공해의 격증, 사회구조 복잡성에 따른 정신적 긴장 등으로 성인병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중풍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풍이란 뇌혈관 장애로 인한 질환 및 사고의 총칭으로, 일반적으로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갑자기 의식장애와 함께 상·하지 마비를 일으키는 뇌혈관 질환이나 기타 모든 ‘뇌질환을 포함하는 뇌혈관 장애'의 총칭을 말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고령자,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잘 발생되며, 발생연령은 55세 이상 중·장년, 노령자이며 사망률은 60-80%로 높은 질환입니다. 증상은 졸도와 함께 어지러움, 두통, 구토나 팔다리의 마비, 감각이상, 의식장애, 언어장애 등이 일어납니다.

중풍을 예고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시적인 운동장애나 지각장애 및 언어장애 등이 있을 경우, 둘째, 갑자기 경련이 발생한 경우, 셋째, 평상시 심장이상이 있거나 맥박이 고르지 않은 경우, 넷째, 급격한 두통이 생겼을 경우, 다섯째, 갑자기 귀울림이 나타나는 경우, 여섯째,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뇌졸중 유발인자가 있는 경우, 일곱째, 과거에 중풍이 있었던 경우 등은 중풍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일단, 중풍이 발병하면 환자를 편안한 곳으로 옮겨서 눕히고 넥타이나 꽉 조이는 의복은 벗겨 숨을 잘 쉴 수 있게 하고, 가래가 끓거나 구토가 심하면 마비되지 않은 쪽의 몸을 밑으로 가도록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며 머리를 급격히 움직여 뇌에 충격이 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뇌출혈이 있으면 이로 인하여 출혈을 조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뇌졸중환자는 거의 대부분 신경후유증이 발생하는데 그 후유증 치료에는 운동, 한약, 침, 뜸 등이 필요하며 상·하지의 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각 관절을 꾸준히 운동시키고, 침상에 장기간 누워 있어야 할 환자는 체위를 주기적으로 변화시켜 욕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신체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회복기의 환자는 영양가가 높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담백한 식품과 야채위주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몸에 열이 많은 경우는 개고기, 닭고기, 소주, 인삼, 매운 향신료 등을 피하고, 몸이 찬 체질은 돼지고기, 메밀, 녹두, 수박, 참외 등 성질이 차가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중풍환자는 신체적 장애뿐만 아니라 그 장애로 인하여 좌절감,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리적인 안정을 이루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재발률이 높으며 재발의 경우에는 치료도 어려워지므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계절중에는 환절기와 외부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로 갈수록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풍의 예방과 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의 체질에 맞게 한약을 1년에 3-4회정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겠으며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잘 관리하고 치료하며 술, 담배, 기름진 음식, 비만, 지나친 과로, 흥분 등을 피해야 합니다.

[이영자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프로필]

1990년 동국대학교 한의과 졸업
1992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석사과정 학위취득
1993~2003년 1월 영천손한방병원 부원장 근무
2000년 KBS 아침마당 출연
2006년 2월 동국대학교 내과 박사 학위 취득.
2000년 대구방송국 CBS라디오 손한방보감 출연.
2007년 부산교통방송 출연.
2010년 대구 MBS 약손 출연.
2003년~현재 부산영천손한의원 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